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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안전지대? 이제 안심할 수 없다"...한국도 '피해' / YTN

2022-03-18 254 Dailymotion

러시아군, 한국 임시대사관 있는 서부 르비우도 폭격 <br />러시아 본토서 가장 먼 '안전지대'로 평가…"이제 안심 못 해" <br />러시아군 우크라 서부 르비우시에 처음으로 미사일 공격 <br />흑해에서 발사…군용기 정비창과 버스 정비소에 떨어져 <br />폴란드 국경에서 70km…개전 후 피란민 20만 명 몰려 <br />한국 대사관 임시 사무소, 교민 안전 확인 후 철수 예정<br /><br />미사일 공격을 받은 공항 근처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비교적 안전지대였던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시가 처음으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미사일은 흑해에서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, 르비우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지금은 가동하지 않는 군용기 정비창과 버스 정비소에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공군은 순항미사일 여섯 발 중 두 발은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막심 코지츠키 / 리비우 주지사 : 르비우시를 향한 공격이 있었습니다. 방공시스템이 작동했습니다. 잘 대응해준 군 당국에 감사합니다.] <br /> <br />러시아 본토에서 가장 먼 폴란드 국경도시 르비우는 전쟁 발발 이후 약 20만 명의 피란민이 몰려들었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외국 공관도 이곳에 임시로 자리를 잡고 자국민 대피를 돕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, 북부에 공격을 집중해왔으나 이번 공습으로 서부까지 전선을 본격 확대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르비우시는 인구 70만 명의 우크라이나 서부 핵심 도시로 폴란드 국경에서 약 70km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방이 지원하는 무기와 군수 물자가 모이는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서방측의 대응이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송태엽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3190630276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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